문문
7월 셋째 주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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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무렵 · 김서은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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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의 시
지나갈 무렵
쓰는 사람 김서은
지나가던 봄이 나를 붙잡아 말했다 네가 가면 누군가 올 것이라고
가는 것은 누구인 가 네가 가는 것은 내가 가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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