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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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위 · 김서은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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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의 시
따위
쓰는 사람 김서은
너를 응원하겠다는 약속 따위 다시는 하지 않을 각오로 힘차게 따귀를 때렸다 뺨이 붉어지니 다행이었다 신속하게 너로부터 떠나는 것이 나에게만 줄 수 있는 부상이라 너와 내가 가지고 있는 공통의 물건은 오직 검은 띠 네 허리에는 무궁한 영광이 내 손목에는 늘어져서 곧 버려질 무한이 있다
뚝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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