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7월 넷째 주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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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1 · 정지용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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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결
유리창 1
정지용
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열없이 붙어 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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