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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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하는 세계 · 김서은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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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의 시
자각하는 세계
쓰는 사람 김서은
조금씩 잊힌다. 괜찮아진다. 햇살을 머금듯 세간을 받아들일게
영원하지 않은 것들이 모여 나는 영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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