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7월 넷째 주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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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 김서은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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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의 시
손수건
쓰는 사람 김서은
묵묵히, 듣고만 있다 밖에서 들려오는 고함은 저 하늘 위로
안에서 들리지 않는 침묵은 이 바닥 아래로 바람에 휘날리는 깨끗한 손수건은 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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