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문
8월 첫째 주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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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 김서은 — 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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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의 시
바람
쓰는 사람 김서은
분명 기분 좋은 것이었지만 왠지 모르게 숨을 쉬기 힘든 바람이 불었다.
아무 향기가 나지 않지만 마음속 깊게 스며드는 아련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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