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스크롤되는 시대에, 문문은 반대로 가요. 매주 일요일 저녁, 나만의 큐레이터가 무명 시인의 시 한 편을 손편지에 담아 보내드려요. 순위도, 재촉도 없이.
첫 편지는 무료예요 · 가입 전에 문답부터 해볼 수 있어요
문을 반쯤 열어 두었다 누가 오라는 것도 아니면서 바람이 다녀간 자리에 저녁이 오래 앉아 있었다
큐레이터의 손편지 — 요즘 저녁이 빨리 어두워지죠. 이번 주는 문을 닫기 전에 잠깐 머무는 마음에 대한 시예요. 천천히, 두 번 읽어보셔도 좋아요.
복잡한 건 큐레이터가 다 해요. 당신은 결을 알려주고, 도착한 편지를 천천히 읽으면 돼요.
좋아하는 계절, 위로받는 문장 — 짧은 문답으로 당신의 결을 알려주세요.
가입 전에도 가능문답을 읽은 큐레이터 한 사람이 당신의 전담이 되어요. 1:1로, 오래.
나만의 큐레이터무명 시인의 시 한 편과 손편지가 봉투에 담겨 도착해요. 알림은 이것 하나뿐.
매주 한 통읽고, 마음에 남으면 서재에 담고, 시인에게 조용히 마음을 남겨요.
재촉 없이매주 일요일 저녁, 나만의 큐레이터가 취향에 맞는 시 한 편과 손편지를 봉투에 담아 보내요.
등단하지 않아도 시를 올리고, 순위 없이 서로의 시에 조용히 마음을 남기는 열린 공간이에요.
조회수도 인기순도 없어요. 좋은 시는 1등이 되려고 쓰이지 않으니까요.
알림은 일요일 편지 하나뿐. 놓친 걸 몰아보라고 조르지 않아요.
나만의 큐레이터가 내 취향을 알고, 오직 나를 위한 한 편을 건네요.
등단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문턱에 시를 올리는 순간, 당신도 시인이에요.
문은 억지로 밀어붙이지 않아요. 열고 싶은 사람이, 열고 싶은 때에 열죠. 문문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지만, 들어서는 건 언제나 당신의 몫이에요.